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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다거북스프] 야간열차

바다거북스프

by a u t u m n 2023. 8. 28. 13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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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야간열차

저는 야간 열차에 올라탔습니다.
일찍 역에 도착한 탓인지 칸 안에는 저뿐이었습니다.
몰려오는 피로감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습니다.

어느덧 열차에 탑승하는 사람들의 목소리가 들리고,
열차 안은 도란도란 수다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.


곧 열차가 덜컹거리며 출발했습니다.

하지만 무엇인가 알아챈 순간
나는 얼어붙고 말았습니다.

왜일까요?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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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 할머니는 옆집 사람과 친해

종종 놀러오곤 했습니다.

시각 장애인인 할머니는 눈이 보이지 않아

계단 개수를 외우고 있었습니다.​

경찰과 함께 간 그 집에서 할머니는

금방 이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이 집의 계단의 개수가 하나 늘어나 있었던 것입니다.

할머니의 진술을 듣고 계단을 분해한 경찰은

마지막 계단 칸에 들어있는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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